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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Self11

커피에 대해서 - 1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호품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기호품. [嗜好品] [1] 영양소는 아니나 독특한 향기나 맛이 있어 즐기고 좋아하는 음식물 따위. 술·차·담배 같은 것. 취미로 즐기고 좋아하는 물품. 노리개·보석·골동품 따위. 그동안 내가 즐겼던 기호품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중요하게 자리하고 있는것 한가지가 커피다. 최근 커피에 대한 여러가지 책들도 많이 나오고, 커피에 대한 지식을 나누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어디간한 포탈에서 '커피'를 검색하면 수많은 목록이 펼쳐진다. 내가 커피를 즐겼다고 할만한 시기는 아마도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것 같다. 그때 처음으로 커피를 마셨던것은 아니다. 집에 있던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기도 했고, 가끔 어른들을 따라 나갔을 경우에는 다방커피도 마셔봤었다. 하지만, .. 2009. 5. 9.
취미 혹은 재미 오랜동안 생각한 문제중 하나가 "재미삼아 하는 일" 이다. 재미삼아 하는 일에 어떤 것이 있는지, 재미삼아 하는 일이 진짜 재미있는지 이런것에 대한 생각이었다. 그동안 해왔던 일중에서 재미삼아 해왔다고 할만한 일들을 좀 정리해보려고 한다. 커피 혹은 차 운동 게임 서점 구경 언제 시작했는지, 어떻게 했었는지, 뭐 기억나는 일화가 있으면 그런것도 적어보려고 한다. 2009. 5. 5.
오래 쓸 일기장을 만들다.. 어디선가 3년짜리 5년짜리 일기장 얘기를 봤다. 하루에 몇줄씩 적는정도로 쓰는거다.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그런식으로 거의 2년동안 썼었다. 빠지는 날도 있기는 했지만, 거의 채웠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근처 가게에서 일년짜리 플래너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다. 그 기억을 떠올리면서 몇년동안 쓸 수 있는 일기장을 구상해봤다. 아래는 그렇게해서 생각한 필요조건이다. 1. 노트 장수: 185매 이상 (하루에 한면씩 일년 365일 가정) 2. 노프 제본: 몇년동안 계속 펴봐야 할테니 튼튼한 제본 3. 날짜 기록: 월/일 만 표지 상면에 표시. 년도에 따라서 요일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거기다가 GTD 가 생각났다. 그 적용방법중 한가지가 날짜별로 폴더를 만들고 필요한 메모를 그 날짜에 넣어 두는것이다. 일기장이란게 하.. 2009.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