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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Memo

Pre Incubating

by CoachDaddy 2012. 3. 30.

생각해본 회사.


일종의 창업투자회사다.

1월~3월. 투자할 팀을 선정한다.

4월~6월. 선정된 팀들에 자금 및 지원을 한다.

7월. 투자 결과에 대한 일차 검토 ( Stop or Go)

8월~10월. 선정된 팀들에 자금 및 지원을 한다.

11월. 투자 결과에 대한 이차 검토 (Stop or Start-up)

12월. 최종 투자 및 결산.


뭐, 특별할 것 없는 투자회사일 수도 있다.

다만, 이미 창업한 팀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창업을 희망하는 팀들을 대상으로 한다.

조금은 막연히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팀들을 대상으로 투자한다.

창업 희망 팀들은 최소한의 경비 지원을 받으면서,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 시킨다.

목표는 6개월의 지원을 통해서, 실제로 창업에 성공하기를 기대하고,

창업하는 경우에 약간의 투자를 하면서, 기존 투자분까지 포함시키는 것을 생각한다.

이사업이 성공할 수 있으려면, 최초 투자금이 회수 되는 기간을 투자후 3년이라고 가정하고.

5년정도 지속적인 투자가 있어야 할 것 같다.

투자 규모는 일년에 $500k 정도.

$100k 는 운영비.

4팀 선정하고, 팀당 $100k. 기초투자 2회($25k x 2) + 초기 투자($50k)

조건은 창업하는 경우 초기 투자금에 대한 액면가 주식배정정도?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기간동안에도 최소한의 금전적인 지원이 있다면

선정한 아이템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질 거라고 생각해서 정리해봤다.

누가 일년에 50만불씩 5년정도만 투자한다면, 해볼만 하지 않으려나..


- 스마트폰이 많아지면서, 칠교를 스마트폰에 옮기면 괜찮겠다 막연히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Tangram 게임이 수십개는 되는것 같다.

   그냥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으면, 그냥 스쳐 버리는 것 같아서, 글로 적었다.


P.S "Entrepreneur In Residence" 라는 이름으로 이미 있는 개념이었다. 201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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