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9 2015 #002 고전문학 읽은 척 매뉴얼 13권 책에 대한 서평 모음집이다. 다만, 글 저자가 딴지일보에 글을 올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다른 서평들과 좀 다를것을 예상할 수 있다. 익숙한 제목들이 많고, 읽었던 책들도 있다. 여기에 소개된 모든 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서, 나중에 이 책들을 다시 읽게 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 책의 사용법에 소개된 것처럼, 이 책은 고전문학을 안읽었지만 대략적인 내용은 교양수준에서 알고 싶은 나같은 사람들을 위한 맞춤 책인것 같다. 고전문학이 재미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책의 두께에 압도되서 쉽게 손에 들지 못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런 압도되는 기분에서는 좀 벗어 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책이 괜찮은 부분은 저자의 의견을 설명할때 참고한 원문의 정보가 같이 제공된다는 것이다.. 2015. 1. 16.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