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1 2015 #001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이 책은 작년에 한꺼번에 주문할때 같이 들어온 책인데, 영역이나 취향을 봐서는 내가 고른것 같기는 한데 확실하지는 않다.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로 임상 상담을 진행하고, 강연도 하고 강의도 한다고 한다. 전체적인 평은 책 내용이 너무 성기고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다. 전문적인 학술 서적이 아니라, 일반 대중을 위한 소개서 혹은 안내서 라고 하기에도 좀 부족한 느낌이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임상 기록의 소개이거나 누군가-유명인- 다른 사람이 한 얘기들을 필요에 따라 가져와 엮어둔 부분이 반 이상이다. 나오는 누군가의 이름이 익숙하거나 아주 생소한데, 그 사람들이 누구고 왜 여기에 연결되는지 그냥 알 수는 없다. 쉽게 설명하면, 유명한 사람 A 가 "..." 라고 말했다. 그래서 사람은 불안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2015.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