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 여행 미국 생활에서 누리고 있는 여유중의 한가지라고 하면 짧은 여행같다. 한국에서도 누리려고 하면 누릴 수 있었겠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한국에서 정해진 기간내에서도 휴가를 신청하고, 어디 다닌다는게 어렵다. 특히나, 주말이나 휴일 근처에 연결하려고 하면, 훨씬 어려워진다. 미국에서는 짧은 가족 여행을 즐기는게 당연한 분위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휴가신청도 특별한게 아니고, 짧은 여행도 특별한게 아니라서 벌써 여러번 다녀왔다. 이번에는 라스베가스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왔다. '찌는듯한 사막'이라는 말을 몸으로 실감했다. 이동네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가 I-15 다.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기는 하지만, 거의 직선으로 뻗어 있는 도로라서, 달리다보면, 속도가 막 오른다. 이번에.. 2009.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