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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2015 #006 A Walk in the Woods: Rediscovering America on the Appalachian Trail

by CoachDaddy 2015. 7. 28.

AT 전체에 대한 소개에 충실한 책이다. 이 책이 나온 이후로도 계속해서 변하고 있을 것이고, 하이킹 혹은 백패킹 장비들도 계속 발전하고 있으니, 전체 여정이 조금은 더 편해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몇개월동안 문명에서 한발짝쯤 떨어져서 자연속을 걷는다는 것.. 상상하기 힘든 여행이다. 몇개월은 아니지만, 일주일 혹은 이주일 정도 문명과 떨어져서 자연속에서 지내보는 것은 어떨까 싶은 생각을 해본다.



A Walk in the Woods

저자
빌 브라이슨, Bill Bryson 지음
출판사
Anchor Books | 2006-12-26 출간
카테고리
취미/실용/여행
책소개
God only knows what possessed Bi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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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시작 도서관에서 빌려온 트래킹에 대한 두번째 책. 아마 이 책이 Wild 보다 먼저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7/9 1/4 정도 읽었다. 아직 출발한지 한달이 안되서, 초보 하이커의 모습을 보여준다. 최초의 난관으로 폭설로 길이 막혀서 고생하는 부분을 지났다.


7/15 1/2 정도 읽었다.  트레일의 역사나 자연 보전에 대한 얘기가 종종 나온다. Wild는 개인적인 감정이나 기억에 대한 내용이 많았던 것과 다른 부분이다.


National Trails System Act in 1968


Centrailia Pennsylvania - coal burning 


7/26 드디어 끝이 났다. Through hiking or through hiker - 한 시즌 동안에 AT 전체 통과를 목표로 하는 것을 말하는데, 전체 시도한 사람 중에서 10% 정도가 성공한다고 한다.  AT 전체 길이가 대략 2200 mile .. 매 시즌 조금씩 조정된다고 하는데.. 어떤 느낌을 줄지 궁금하기도 하고.. 


몰랐는데 9월에 로버트 레드포즈 주연으로 영화로 나온다는 것이 imdb에서 검색됐다. 어쩌면, "Wild"가 영화화 되서 괜찮은 성적이 나온것이 영향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